영천 산촌생태마을 농촌 체험장으로 변신
  • 기인서기자
영천 산촌생태마을 농촌 체험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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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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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화북면 산촌생태마을인 회화나무마을이 도시민들의 산촌 체험마을로 재탄생했다.
 지난 10일 영천시 힐링산업과 직원들은 이 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과수확체험을 했다.
 화북산촌 생태마을은 지난 2월부터 사과나무임대 사업을 시작해 59명에게 사과나무 57그루, 단감나무 3그루를 임대했다.

 사과나무와 감나무를 1그루씩 가진 영천과 인근 지역의 도시민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들의 나무에 애정을과 공을 들여 관리를 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러한 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하고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영천 시내에서 승용차로 30분 거리인 이 농장은 1그루 단위로 사과나무 10만원 단감나무 4만5000원에 분양했다. 사과나무의 품종은 후지이고 Yes안심농작물 인증된 농작물이다. 과실수는 30kg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김병운 힐링산업과장은 “내 아이들에게 주말에는 자연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자연을 잃은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을 돌려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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