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이민호(30)와 미쓰에이 수지(23)가 결별했다.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에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민호 측 역시 수지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두 사람은 약 3년 만에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된 자리에서 연인에 대해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수지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미쓰에이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민호에 대해 “굉장히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올해 1월 방송된 ‘오프더레코드 수지’에서는 이민호와 찍은 다정한 사진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2015년 9월과 2016년 8월 두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세 번째 결별설은 사실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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