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와 경북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안동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안동시청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5월 19일 개소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분산된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통합 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졸업생이나 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상담 부스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진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대학과 발맞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등 청년고용 문제 해결에 지역 대학과 발맞춰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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