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찾아 K리그 우승포상금 5000만원 쾌척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전북현대(단장 백승권)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이 자신의 고향이자 축구를 시작했던 포항시를 방문해 지진 피해 돕기에 나섰다.
이동국은 20일 오전 포항시를 방문해 K리그 우승 포상금 중 일부인 5000만원을 지진 피해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동국은 “지난 15일 뉴스를 통해 포항 지진 사태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도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이 아픔을 함께 나눠 포항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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