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판사 법원물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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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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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22 첫 선…박은빈·연우진 등
▲ 배우 연우진(왼쪽부터), 박은빈, 나해령, 김해숙, 동하, 이덕화가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드라마 ‘이판사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이판사판’을 연출하는 이광영 PD가 극의 주인공이 ‘판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덕화, 김해숙, 연우진, 박은빈 ,나해령, 동하가 참석했다.
이광영PD는 “우리 드라마는 판사가 나오는 드라마다. 그동안 검사 변호사가 나오는 드라마는 많이 봤는데 판사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영장을 기각하기도 하고 뭔가를 허하고 불허하기는 한다. 내가 늘 단역으로만 캐스팅한 판사는 뭘 하는 사람일까, 그렇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왜 작은 역할에만 머물렀나 궁금했다. 드디어 판사가 단역이 아닌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가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구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동안 많은 드라마가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검사와 변호사를 도구로 이용했다면, 판사들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법정드라마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차별화되는 지점을 설명했다.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오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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