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한다
  • 정운홍기자
웹툰 선배들의 노하우 전수한다
  • 정운홍기자
  • 승인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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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2일 다음 웹툰 박정서 대표 초청 특강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역의 웹툰작가 희망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한국 웹툰계의 대표 플랫폼인 ‘다음 웹툰’의 박정서 대표 초청 특강이 22일 오후 2시 영남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특강에서 박 대표는 웹툰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초보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와 함께 기획에서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 매체가 선호하는 주제 등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5년부터 다음 웹툰과 지역의 작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특강 또한 웹툰 관련 정보나 교육에서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지역의 소재와 배경으로도 좋은 작품이 창작될 수 있도록 지역작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음 웹툰’은 2003년 문을 연 세계 최초 웹툰 플랫폼으로 국내 300여 명의 작가와 500개 이상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음웹툰을 기반으로 수많은 웹툰 작품들이 다른 2차 저작물(영화·드라마 등)로 제작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서울에서 웹툰 플랫폼 및 에이전트 관계자들을 초청해 1화 분량의 작품을 피칭하고 피드백을 받는 ‘피칭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피칭 데이는 웹툰창작체험관에서 교육받은 수강생들의 작품 중 우수한 작품 5개를 선정해 피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활기가 넘치는 지역의 젊은 예비 작가들에게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주고 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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