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농협 주부대학 회원,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기탁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농협 주부대학 회원들은 20일 서부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면서 희망2018 나눔캠페인의 첫 발을 내딛었다.
주부대학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1주일간 경산공단사거리 롯데시네마 앞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경산지역 최대 여성조직의 하나로 자리 매김한 경산농협 주부대학은 매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김점희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올 겨울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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