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최근 지진발생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에 구호우편물 및 송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포항에 6개월 동안 구호우편물 무료발송, 송금수수료 면제,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재민들을 위해 약 3억원의 생활안정 지원대책도 추진한다.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한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도 전달한다. 지진 발생 후 포항우체국 365봉사단은 지진대피소로 운영되고 있는 포항흥해실내체육관에 생수, 컵라면 등 구호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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