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밥심으로 지진 상처 이겨내세요”
  • 손석호기자
포스코 “밥심으로 지진 상처 이겨내세요”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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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봉사단, 대피소 무료밥차 운영
▲ 포스코 봉사단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의 모습.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스코가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재능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 패밀리봉사단은 21일 흥해공고 대피소에서 푸드트럭과 부스를 운영하며 이재민에게 샌드위치와 원두커피, 어묵과 한방차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지효행 봉사단원들도 같은 날 심신이 불안정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압봉과 압진기 등으로 팔과 손, 어깨 등을 지압하며 말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포스코패밀리사는 최근 구호성금 2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진발생일인 15일부터 지금까지 약 1500여명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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