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재선충병 예방·확산 방지 내달 15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단속
  • 김진규기자
경주시, 재선충병 예방·확산 방지 내달 15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단속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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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 및 사용에 의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시는 단속기간 목재생산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등 목재 이동경로를 기록한 생산, 유통관리 자료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경주시청 이동단속반에서 산림청과 경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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