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8년 목표는 채무 제로!”
  • 기인서기자
영천시 “2018년 목표는 채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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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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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6856억 편성… 재정건전성 확보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내년도 예산을 채무 제로라는 목표로 편성을 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체 예산 6856억원 규모로 시민과 미래를 대비하는 예산과 역점시책을 가시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상반기 시 채무의 제로화로 지방채무 감축을 통한 이자절감 및 안정적 재원을 확보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민선 6기 들어 재정 건전화와 긴축 재정운영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한 결과로 2027년 상환만료인 채무를 5년 만에 600억원 가까운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무 제로의 건전재정을 토대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대해서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예산안은 2017년 본예산 6444억원에 비해 412억원(6.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가 5945억원(전년대비 8.8%, 481억원 증가), 기타특별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기금 등이 911억원이다.
 분야별 재원배분은 사회복지분야가 1357억원(22.8%차지, 120억원 증가)으로 가장 많고 농림분야 1116억원(18.8%차지, 54억원 증가), 수송 및 교통분야 590억원(9.9%), 일반공공행정분야 507억(8.5%),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96억원(6.7%), 환경보호분야 367억원(6.2%), 문화 및 관광분야 363억원(6.1%) 순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마무리 사업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사업에도 우선순위를 검토해 재원을 배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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