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이성희<사진> 경주대학교 제11대 총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 총장은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가 고향으로 경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공채 9급으로 포항교육청 기계초등학교에서 공직을 시작해 1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 총장은 교육부 감사관,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대통령교육비서관, 신한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했고 외유내강형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이 총장은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근본적인 혁신을 하는 경주대학교를 만들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