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가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청년 창조오디션’공모전 시상식에서 이태영 경주청년팜 대표와 김종식 디자인정책연구원 대표가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 창조오디션은 지역의 우수자원을 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 가는 경북형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접수결과 시군 단위 특화사업 부문 58건, 공동체사업 부문 19건으로 총 77개 사업이 출전했다.
이후 예비 심사 및 본 심사를 통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효과가 크고 우수한 1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디자인정책연구원(대표 김종식)의 ‘금자, 은자를 활용한 청년창업 콘텐츠 개발사업’은 금자, 은자의 모티브로 상품을 개발해 청년 디자인 작가들의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으로써 마을공동체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태영 대표와 김종식 대표는 “매우 기쁘고 ‘청년 창조오디션’ 사업이 청년들의 도전과 의지를 북돋우는 경주시의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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