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억 투입… 2020년 6월 개장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과 경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23일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임광원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김창오 군의회의장, 경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추진을 위한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왔으나, 민간사업시행자의 사업포기 및 국·내외 경기 침체와 지역의 불리한 여건 등으로 사업시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난 9월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사업을 시행해 2020년 6월 개장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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