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끝 ‘스릴과 추리’ 매력에 빠져보자
  • 뉴스1
11월 끝 ‘스릴과 추리’ 매력에 빠져보자
  • 뉴스1
  • 승인 2017.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녕 이번주 새영화… 29일 동시 개봉

이번주 영화계는 스릴러로 중무장했다.
 대한민국 대표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의 스크린 귀환작인 ‘기억의 밤’과 ‘살인의 추억’ 이후 30년 이야기를 그린 ‘반드시 잡는다’,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이 개봉한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들 영화를 미리 만나봤다.

▲ 기억의 밤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선보이는 영화 ‘기억의 밤’은 독창적이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랑한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치밀한 연출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숨통을 조이는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진석’역에는 배우 강하늘이, ‘삐딱한 모범생’ 같은 외모를 밑천 삼아 선과 악을 번갈아 내보이는 형 ‘유석’역에는 배우 김무열이 분했다.

▲ 반드시 잡는다

 △반드시 잡는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연기장인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등이 열연에 나섰다.

 ‘살인의 추억’ 이후 30년 이야기를 그린 ‘반드시 잡는다’는 30년의 기간을 두고 한 동네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되고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한다.
 영화에서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형호 유괴사건,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 등을 다룬다.

▲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 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국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적인 작가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가 주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초호화 출연진의 완벽한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를 동시에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