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리 와이너리 ‘화이트 와인’ 우리술 품평회서 우수상 수상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에서 생산된 영천와인이 최근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공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일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영천와인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10번째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개최한다.
이번에 수상한 고도리 화이트 와인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이 적은 영천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청수품종의 우수한 원료만 사용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인 고도리 화이트와인은 2017년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실버상을 받은 세계에서 인정한 와인이다.
김선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천와인이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받는 것은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로서의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다”고 평가하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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