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 10월 탄소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에너지절약 공공부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절약 모범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지난 24일 안동시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평가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절전 관련 혁신시책 도입과 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관련 절감 사업추진과 신재생에너지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