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추진한 독도산림생태계사업이 산림청이 주최한 ‘2017년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군은 1960년대부터 독도내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산림복원시도를 추진해 오면서 토양 염분이 높고, 해풍과 적설로 산림복원에 번번히 실패했다.
군은 노지에 이식해 해풍 및 염분적응훈련을 해왔고 생존한 묘목을 멸균처리해 2013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독도 내에 식재하는 방법으로 산림생태를 복원해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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