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체감안전도 평가 도내 2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경찰청이 주관한 문경시민들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문경경찰서가 상반기 경북도 내 13위에서 하반기에는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를 위해 문경경찰은 시민과 한 번 더 만나고 한 번 더 알리고 한 번 더 경청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왔다.
문경경찰 활약상을 담은 치안소식지 ‘무한도전 청렴 문경경찰’을 발간해 10월까지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파출소 순찰요원들은 하루에 한 군데 이상 안부전화를 걸고 한 명 이상의 시민을 만나서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져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
수사과는 14개 읍면동 금융기관과 이 통장 회의에 일일이 참석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홍보해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희석 서장은 “문경경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치안온도를 올려 나가고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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