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署, 시민 소통·범죄예방 활동 통했다
  • 윤대열기자
문경署, 시민 소통·범죄예방 활동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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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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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체감안전도 평가 도내 2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경찰청이 주관한 문경시민들이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문경경찰서가 상반기 경북도 내 13위에서 하반기에는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를 위해 문경경찰은 시민과 한 번 더 만나고 한 번 더 알리고 한 번 더 경청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왔다.
 문경경찰 활약상을 담은 치안소식지 ‘무한도전 청렴 문경경찰’을 발간해 10월까지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파출소 순찰요원들은 하루에 한 군데 이상 안부전화를 걸고 한 명 이상의 시민을 만나서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져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다중운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위험한 장소를 설문조사하고 경찰의 순찰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들어 위험 장소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 ‘연·인·폴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수사과는 14개 읍면동 금융기관과 이 통장 회의에 일일이 참석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홍보해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큰 성과를 냈다.
 이희석 서장은 “문경경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치안온도를 올려 나가고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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