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제1순위로 삼고 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군수실과 부군수실, 경제교통과 3곳에 각각 설치해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간다. 또 일자리상황판에는 고용률, 취업자수, 청년고용률 등 13가지 주요 고용 지표와 군 일자리창출 추진 실적, 일자리센터별 운영 현황, 일자리 동향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상황판을 통해 전 부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역 내 현실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 및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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