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문경레일바이크! 철도관광의 날개를 펴다’란 주제로 철로관광사업을 제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
문경철로관광사업은 석탄사업의 사양화로 문경시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노령화로 극심한 지역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2005년 폐선 된 철로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철로자전거를 운행해 오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경레일바이크가 전국 지역개발사업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하는 우수한 사업발굴을 계속해 나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