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출산 관련 각종 지원 혜택 신청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했다.
지원출산율이 바닥인 가운데 최근 각 지자체들은 다양한 출산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천시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자녀 출생신고 후 양육수당, 해산급여,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서비스 감면 등 공공 출산 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영천시 보건소는 이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개설됨에 따라 보다 많은 출산가구가 집이나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손쉽게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 후 정부24에서 산모나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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