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칠레와 평가전 갖기로
[경북도민일보 = 뉴스1] 신태용호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이 2018년 로드맵을 세우는 등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들어갔다.
스웨덴축구협회는 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아부다비에서 대표팀은 에스토니아, 덴마크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얀 안데르손 스웨덴 감독은 이번 동계훈련을 위해 자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25명을 선발했는데 모두 1990년 이후 출생한 어린 선수들이 주를 이뤘다. A매치 경험도 많지 않은 팀으로 A매치 14회 출전한 오스카 레비키(25·말뫼)가 가장 많은 A매치를 소화했다.
스웨덴은 내년 3월 A매치 주간에는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칠레는 비록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6위에 머물면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FIFA 랭킹 10위의 만만치 않은 팀이다. 특히 2015 코파 아메리카,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