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창업동아리 장보고는 이번에 중국산 선풍기와 양말을 수입해 국내에 팔아 번 수익금으로는 고작 라면 15박스와 돋보기안경 30개 밖에 못 샀지만 매번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다음번에 더 많이 사오고 싶어져서 더 많은 아이템을 연구하게 된다며, 다시금 창업의지를 돋우었다.
한편 이들은 작년부터 학업과 연계해 실무를 익히기 위한 해외관련 수·출입 등, 마케팅대회 상금이나 수익이 생길 때마다 주변에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전액 쌀이나 연탄 등을 구입 전달해 봉사와 함께 실무를 익히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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