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비율 높은 지역 대상 건강나눔·행복현장 사업 전개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보건소가 건강 취약 계층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건강나눔, 행복현장’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동부동 야사주공아파트 기초수급자, 60세 이상 허약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 보건소는 이 기간 기억력증진교실, 관절튼튼교실, 낙상예방교실, 건강관리 교육, 물리치료 및 방문건강관리와 한방방문 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 232명 중 인지기능 저하자 21명을 치매예방 사업에 등록해 관리중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5%이상이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재 보건소장은 “내년도 건강나눔, 행복현장 사업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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