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1순위 청약 열기 ‘후끈’
  • 김홍철기자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 1순위 청약 열기 ‘후끈’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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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51.94대 1 기록
▲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하려는 사람들로 모델하우스가 붐비고 있는 모습.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이 전평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7일 아파트투유의 청약접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432가구 모집에 2만2440명이 접수해 평균 5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B㎡ 타입은 98가구 모집에 최고 경쟁률 66.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59㎡타입은 78가구 모집에 2779명이 접수해 35.63대 1을, 84A㎡타입은 208가구 모집에 1만2132명이 접수해 58.33대 1을, 84C㎡타입은 48가구 모집에 1012명이 접수, 21.0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은 주택청약제도 개정과 민간택지 6개월 전매제한 이후 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9월 대구시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그 여파로 수성구 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가 일어날 것인지 여부와 주택청약제도 개정과 민간택지 6개월 전매제한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소비자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됐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6개월 전매제한에도 동대구 우방 아이유쉘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거둔 것은 좋은 입지조건과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도심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풍부해 전매제한이 큰 영향을 주지 못했고 수성구가 투기과열 지구로 지정된 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6개월 전매제한과 각종 규제로 인해 속칭 떴다방으로 불리는 부동산 단기투자자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대부분이었다”고 분석했다.
 또 당분간 도심 신규 분양 시장의 경우 실수요자 위주의 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3일이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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