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이상화(스포츠토토)의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1000m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올 시즌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고다이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주 유타의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6-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초09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고다이라는 4차대회 우승으로 1000m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고다이라는 올 시즌 4차례 치러진 월드컵 1000m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진 3차 대회를 제외하고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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