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神, 전설 넘어 신화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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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神, 전설 넘어 신화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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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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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샤에서만 525골… 뮐러와 단일클럽 최다골 타이
▲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11일 비야레알CF와의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후반 38분 추가골을 터뜨린후 포효하고 있다.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리오넬 메시(30)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25번째 골을 작렬, 유럽 5대리그(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단일 클럽 최다골 부문에서 독일의 ‘전설’ 게르트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르마카에서 열린 비야레알CF와의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에서 후반 38분 추가골을 터뜨려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프로에 데뷔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만 통산 525골을 달성, 뮐러와 타이를 이뤘다. 뮐러는 지난 1965년부터 1979년까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총 572경기에 출전해 525골을 기록한 골게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지금까지 605경기에 나서 525골을 넣었는데 그의 득점은 계속될 전망이다. 메시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4골을 넣는 등 총 18골을 기록 중으로 득점 페이스가 좋다. 여기에 최근 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맺어 메시의 단일 클럽 최다 득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2008-09 시즌부터 꾸준히 매시즌 30골 이상을 넣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바르셀로나 최초로 클럽 통산 500골을 넣으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프리메라리가에서 362골을 넣어 역대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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