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4학년 대상 진로 직업 체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효자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최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효자 꿈 키움 끼 자람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현장 직업인을 학교로 초청해 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식으로 진행됐다.
12명의 운영 강사를 초빙해 12개 반으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쇼콜라티에, 캘리그라퍼, 목공디자이너, 과학수사대, 플로리스트,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학 마술사, 가상현실 전문가, 제과제빵사, 특수분장사, K-pop 가수, 뮤지컬 배우 등 전문 직업강사가 초청됐다.
희망하는 직업군을 학생들이 선택해 수강했고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꽃을 좋아해서 플로리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플로리스트를 만나 수업을 해보니 흥미가 더욱 생겼다”고 말했다.
이헌숙 교장은 “행사를 통해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인식하고 체험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