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대장·유방암 발병률 ‘2배’
  • 뉴스1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대장·유방암 발병률 ‘2배’
  • 뉴스1
  • 승인 2017.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대장암과 유방암 발생위험이 정상인보다 2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2일 서울아산병원 이한주 소화기내과 교수와 최재원·김기애 건강의학과 교수팀은 2004~2005년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2만5947명을 평균 7.5년동안 추적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지방간이 없는 남성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2.01배 높았다.
 여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경우 지방간이 없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1.92배 높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