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2기 친절택시 기사 200명 인증식 개최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올해 5월‘제1기 달구벌 친절택시’기사 선정(100명)에 이어, 13일 교통연수원에서‘2017년 제2기 달구벌 친절택시’기사로 선정된 200명의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인증식을 가진다.
‘달구벌 친절택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 택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다양한 검증 과정을 거쳐 총 3,416명의 추천기사들 중 선정된 200명 중 법인택시 기사는 77명, 개인택시 기사는 123명이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법인택시 조준호 기사와 개인택시 김우천 기사가 인증식에서 대표로 친절택시 결의문 낭독과 인증서 수상을 할 예정이다.
지난 1기에 이어 2기에도 친절택시로 선정 된 조준호 기사(대동운수)를 비롯한 50명의 차량에는 연속선정의 의미로 투스타(★★)가 표시된 인증스티커를 부착하여, 친절택시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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