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울진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산양의 겨울철 보호대책이 추진된다.
12일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양응급구조체계’를 시행한다.
특히 겨울철 먹이부족으로 인한 아사를 방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먹이를 공급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진지역의 산양 서식지가 많이 알려져 밀렵 등에 의한 불법포획의 우려가 있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과 민·관 합동단속도 수시로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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