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일본 나데시코 1부리그의 명문 구단 고베 아이낙이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민아(26)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고베는 지난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민아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포항여자전자고, 영진전문대를 거친 이민아는 지난 2011년부터 현대제철에서 활약했다. 빼어난 외모와 더불어 국가대표로도 뽑힐 정도의 기량을 겸비한 이민아는 현대제철의 WK리그 5연패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