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민간전문가 참여율, 안전대진단관리시스템 입력실적,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점검대상 발굴노력, 홍보 및 기관장 참여,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실적 등 포상기준 전 분야에서 중앙정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시도에 유래 없이 민간전문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전대진단 현장점검지원비 3억원, 재난취약시설 정밀안전진단비 10억원을 확보 투입했으며 안전대진단 결과 안전시설물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타 시도와 구분되는 특수시책을 시행했다.
경북도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3명)을 수상하는 등 타 시도보다 월등한 실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및 표창을 싹쓸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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