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1박 2일 동안 현장 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Do-Dream(두드림)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캠프 일정은 평소 서울 나들이와 놀이기구 체험을 희망하는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된 것으로 첫날 서울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구경한 후 대학로에서 연극공연을 관람했다. 둘쨋날에는 상암동 MBC 월드를 방문해 방송국 견학, 뉴스 및 사극 체험을 한 후 한강 유람선 승선 체험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처음으로 서울 구경을 했다”며 “롯데월드와 방송국 구경이 제일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체험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