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산물가공교육관 개관… 60여종 기계 갖춰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돈 되는 울진농업 6차 산업화 기반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교육관을 신축하고 11일 농업인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교육관 조성사업은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됐다.
845㎡규모로 1층은 농산물제조가공실, 제품포장실, 제품보관실이, 2층은 농산물가공교육실습장, 품질분석실, 제과제빵실, 제품전시상담실 등이 마련돼 있다.
군은 농산물가공교육관 운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에 새로운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 창업활동을 통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돈 되는 농업기반을 구축하는데 구심점 역할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산물가공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공품을 생산하고 지역관광 상품으로 연계해 돈 되는 울진농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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