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재학생들의 수업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제5회 모의수업 경진대회’를 가졌다.
　예선 심사에 접수된 모의수업 교육계획안을 토대로 누리과정 및 수업계획의 구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초점을 뒀다.

　본선에서는 외부 산업체 관계자들이 5개 팀의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평가 후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주제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지속된다면 더욱 수준 높은 수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대상 팀 소속 김수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후배가 한 팀이 돼 다양한 수업 기술을 탐구할 수 있었고 계획안 작성 능력 및 수업 수행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