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는 14일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59만 4천여 대에 대해 2017년 제2기분 자동차세 803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800억 원이 부과되어 전체 자동차세의 99.6%를 차지하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86억 원으로 가장 많고 남구가 39억 원으로 가장 적으며 올해 공동주택 입주로 인구유입이 많았던 달성군은 7억 원이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www.wetax.go.kr), 대구사이버지방세청(http://etax.daegu.go.kr), 가상계좌이체(대구·농협·신한은행), ARS 지방세납부시스템(☎080-788-8080)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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