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장흥중학교, 흥해공업고등학교가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2017학년도 학생 생활지도 실적심사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단위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활지도 관련 주요 계획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해 초·중·고 각 3개 학교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평가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학생 자치활동, 학생 상담 등 정량평가와 학교규칙, 학업중단 예방활동, 특색 사업 등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포항의 중·고등학교가 선정돼 기쁘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