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울릉·독도 바닷속 생태계 소개
  • 허영국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울릉·독도 바닷속 생태계 소개
  • 허영국기자
  • 승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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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까지 제4회 기획전 ‘비경’
▲ 금상작인 Guglielmo Cioer chia(이태리) ‘바위틈에서 사는 끄덕새우’.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와 독도의 바닷속 생태계를 담은 제4회 기획전 ‘비경’이 18일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 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에서 이어진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주관하는 이번 기획전 주제는 ‘비경·남이 모르는 곳’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다이빙 포인트별 수중사진을 통해 기존의 역사·지리적 접근과는 또 다른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양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릴 만큼 독특한 생태적 가치를 지닌 울릉도·독도의 수중 경관을 60여 점의 수중사진과 VR영상, e-Book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다.

 사진매체와 멀티미디어가 융합된 이번 기획전은 총 6개 영역으로 구분돼 △바다가 품은 작은 섬 △작은 섬 아래, 큰 세상 △바다 아래에서 휴식을 △울릉도·독도 탐사기 △천태만상, 울릉도 독도 해양생물 △거꾸로 포토존의 순서로 구성됐다.
 기획전의 주요 전시사진 작품들은 울릉군이 주최한 울릉도·독도 국제 초청수중사진촬영대회의 수상작품으로 아름다운 수중경관과 함께 다이빙 포인트마다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이버들이 팁으로 알려주는 동해 바닷속 잠수 요령과 울릉도·독도의 바닷속을 직접 누비는 듯한 가상탐험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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