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기존 도로 사후 관리적 방식 탈피 시스템 개발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경북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연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도로의 사후 관리적 방식을 탈피하고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을 개발,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돼 지난해 7월 19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26억원(국비 13, 도비 2, 시비 2, 민간부담 9)으로 김천시 일부도로를 샘플링했다.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해 추진한 모범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연계사업을 발굴할 것”을 당부하면서 “체계적인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안전 증진, 도로관리 예산절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