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견제·관행 탈피” 다짐
포항시의회 4선 당선자인 박문하 <사진>의원이 22일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5대 포항시의회 의장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현대조선 블록2차 공장 포항유치 등 경제 분야나, 2007년 총액 인건비 제도 도입 등 집행부에 중요 현안들이 산적 해 있다”며 “이를 견제하고 감시할 제 5대 포항시의회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의장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4선 의원으로서 지난 11년 동안 지방자치 무대에서 배우고 다진 의정 철학과 열정을 포항시의회를 위해 소신껏 접목시켜 포항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은 물론 이제까지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혁파하는데 제 자신 온몸을 던질 것을 다짐한다” 덧 붙였다.
박 의원은 “진취적 혜안과 능동적인 의욕을 가진 제 5대 포항시의회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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