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박스오피스 1위 달성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대만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26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대만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23일, 24일 3일간 대만 전국 약 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금요일에 박스오피스 3위, 토요일 2위, 일요일 1위에 등극하며 개봉주 주말 최종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만 박스오피스 1위 소식에 김용화 감독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이후 나올 2편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신과함께-죄와벌’은 태국(12/28), 베트남(12/29), 라오스(1/11), 홍콩(1/11), 싱가포르(1/11), 말레이시아(1/11), 캄보디아(1/11), 호주(1/11), 뉴질랜드(1/11) 등 대만을 넘어 전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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