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만화도서관 개관·이현세 벽화거리 조성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26일 매화작은도서관 광장에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만화도서관 개관 및 이현세 벽화거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 및 준공된 매화만화도서관과 이현세 벽화거리는 쾌적한 여가·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마을 담장을 1980~90년대 대표 만화가인 우리지역 출신 이현세 만화가의 대표 작품들로 스토리화해 벽화거리를 조성한 것으로, 이 사업은 한수원사업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개관 및 준공식은 울진연예인협회 소속 7080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만화도서관 개관식, 이현세 벽화거리 준공에 따른 벽화 서명식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매화1리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울진군 출신 이현세 만화가의 작품으로 만화도서관과 벽화거리를 조성한 곳이 울진군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거듭나서 전국 최고의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킴은 물론 명품 울진 조성과 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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