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영화 뭐보지? 
  • 이경관기자
올해 첫 영화 뭐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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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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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번주 새영화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이번주 영화계는 어드벤처 영화부터, 액션, 뮤지컬까지 다채롭다.
 22년 만에 새롭게 중무장한 어드벤처 걸작 ‘쥬만지’부터 배우 성훈·조한선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뮤지컬영화 ‘하이 스트렁’ 등이 개봉한다.
 오는 3일과 4일 개봉하는 이들 영화를 미리 만나봤다.

 

▲ 쥬만지.

△ 쥬만지
 올 겨울을 책임질 액션 어드벤처 끝판왕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더욱 강력해진 어드벤처와 진화된 스토리, 압도적 비주얼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돼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 ‘쥬만지’ 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드웨인 존슨)으로 변한 공부벌레 스펜서,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카렌 길런)가 된 운동신경 제로 마사, 저질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케빈 하트)가 된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잭 블랙)으로 변해버린 SNS 중독 퀸카 베서니까지.
 이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쥬만지에는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등 개성 강한 연기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꿀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훈훈한 비주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성훈과 조한선은 지금껏 보지 못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태성’.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서로 미워하다 결국 서로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서로 다른 길을 간다.
 20년 후, 태주는 서울 강남서의 경찰로 태성은 부산 최고의 유물밀반출 범죄조직 마립칸의 후계자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부산에서 발생한 일본 유물밀반출 사건을 조사하던 태주는 마립칸의 2인자인 태성과 다시 만나게 된다.
 돈이 거룩이고 돈이 의리인 태성, 그런 태성에게도 단 하나의 소중한 사람이 있다.
 어릴 때부터 태성을 묵묵히 바라보는 그의 연인 찬미, 오직 찬미만을 바라보며 이 악물고 경찰로서 성공을 향해 달려왔던 태주.
 그러나 그들에게 죽도록 지키고 싶었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 하이 스트렁.

△ 하이 스트렁
 ‘하이 스트렁’은 클래식 음악과 발레 그리고 팝 음악을 접목시킨 뮤지컬영화다.
 실제 무용수 출신의 신인배우 키넌 캠파와 ‘라라랜드’ 등에 출연했던 유명 댄서 미즈노 소노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버스킹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조니와 예술학교에 갓 입학한 무용수 루비.
 전혀 만날 일 없을 것만 같던 이들은 조니의 바이올린 도난 사건으로 가까워지고, 조니의 아랫집 이웃 스위치 스텝스 멤버들과 친해지면서 상금 2만5000달러의 경연대회에 참여하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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