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7개 부문 수상 쾌거, 3억2000만원 인센티브 확보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지난해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등 27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3억2000만 원의 인센티브 확보하는 등 최고의 성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는 중앙부처, 경상북도, 민간기관 등이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서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의를 더하고 있다.
지역경제부문 평가에서는 6년 연속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 8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분야에서 3년 연속 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고용률 경북시부 1위, 전국시부 3위로 위상을 세웠다.
이와 함께 경북 후계농업경영인 최다, 귀농인구 2위로 영천시가 선진 농업의 중심지인 경북에서도 대표 농촌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시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힘쓴 결과의 산물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경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최우수, 치매극복관리 최우수, 감염병관리 정부합동평가 우수, 국가암관리 사업 유공기관 선정되어 전국에 건강도시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 단위 최초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으로 2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영석 시장은 “2017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18년 경북에 더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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