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최근 경북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개선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를 방문한 장영수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으며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 및 이전공공기관 가족과 지역민들의 화합공간으로 공공도서관, 공연장 등이 갖춰질 ‘복합문화센터 건립’, 골드클래스, 중흥S클래스, 영무예다음1차 입주민들의 소음 민원 해결을 위해 ‘국도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방음터널 설치’, 율곡동 학생, 주민 및 차량 통행에 편의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율곡천 교량 및 분수 설치’, 혁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 설치’를 요청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활성화는 정주여건개선 및 이전공공기관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담당부서는 물론 전 실과소, 읍면동에서는 혁신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