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청결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급식시설의 영양 및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섭취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관심도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군은 경주 위덕대학교에서 위탁관리 운영해오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의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위생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조리원·교사·원장·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편식예방 및 영양교육·위생안전, 어린이 영양관리 행사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급식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허가·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재료 사용 및 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업소의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집중관리로 식중독 사전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제10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제조가공식품을 홍보·판매하여 지역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위생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 제고와 평생건강도시 울진을 만들어가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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