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술, 행복을 불행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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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술, 행복을 불행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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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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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매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정해 강력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하고 있지만 음주운전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연말은 물론 신년에도 송년회 등 각종모임이 잦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이 늘어나고 대형 교통사고와 인명사고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강력한 음주단속을 실시하지 않을수 없다.
 음주운전은 말 그대로 폭탄을 싣고 달리는 살인 흉기나 마찬가지다. 음주운전시 정신력과 판단력이 흐려져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음주운전은 어쩔수 없어서 운전한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평소 생활습관이다.
 음주운전은 큰 죄의식 없이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큰 영향을 주는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나 단속을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잇는 것도 사실이다.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다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범죄행위임이 분명하다.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상대차량 운전자에게도 막대한 인명피해를 주고 있어 근절돼야 한다.
 다음사항만 지켜도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첫째 회식을 한다면 차를 가져가지 말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둘째 차를 가져가야 할 경우 대리운전 이용하기, 셋째 대리운전을 이용하면 완벽한 주차까지 의뢰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게 경찰의 기본 임무이기 때문이다.
 법과 원칙이 존중되고 상식이 통해야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사회는 서로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반칙을 하지 않음으로써 신뢰관계가 형성될 때 가능해진다.
 아울러 음주운전으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 및 주위 동료 모두의 관심과 안전한 운전습관이 가정의 행복을 지킬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칠곡경찰서 왜관지구대 권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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