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소재 6개 대학 대상 30일까지… 정시는 내달 6일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이 지역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나선다.
울진군은 대구·경북소재 6개 대학의 울진군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한다.
선발 입사생은 경북대 20명, 영남대 20명, 대구대 20명, 계명대 10명, 대구가톨릭대 10명, 경일대 10명이다.
신청자격은 6개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인 지난해 12월 27일 기준 울진군으로 돼 있는 자다.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에서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거주사실, 관내 중·고교 졸업 여부, 성적 등이다.
선발인원과 기준에 따라 남·여별 배정비율에 맞춰 학년별로 우선선발하고, 심사 점수가 동일할 시에는 성적, 저학년 순으로 선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청 총무과에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울진군은 2017년 2월에 지역인재양성과 학부모 학비부담 경감을 위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재경 울진학사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1인 1실 140명 수용규모로 식당, 독서실, 세탁실,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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